아직 초등학생이지만
내 자녀들의 경제 공부를 위해
주식 블로그를 시작한다.
난 주식투자를 21살부터 시작하였다.
초심자의 행운으로 닷컴 버블의 행운이 있었고
장외주식까지도 21살에 경험을 해 보았다.
스무 살부터 경제 신문을 읽기 시작하여 20여 년
읽다 보니 어느 정도 경제가 돌아가는 감각,
통찰력이 생겼다고 생각한다.
경제신문은 어렸을 때부터 읽는 것을 자식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뉴스 정보 매매로 주식 투자를 시작하여
단타, 스윙 등의 기술적 투자를 거쳐
가치 투자로 최고의 수익을 내었다.
가치 투자의 정답은 미래가 있는
성장 산업의 1 tier 회사를
장기 보유하는 것이다.
땅을 사고 팔지 않듯이 미래 성장 가능성이 있는
회사를 장기 보유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고해서 기술적 분석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다.
단기적 투자(단타, 스윙)에서는 물론,
기술적 분석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 인생 최고의 주식은 한미약품이었다.
2012년 매수하였는데 매년 무상증자로
매입 금액이 많이 낮아졌다.
최고 수익률은 위보다 2배 정도 되지만
일부 매도하고 계속 보유 중이다.
미래가 있는 산업의 1 tier 회사를 고르기가
힘들다면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를
장기간 보유하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가격이 많이 내려갔을 때 매수하는 것을
추천한다.
가치투자가 장기투자는 아니지만
보통 가치투자는 장기투자로 귀결된다.
그래서, 피가 끓는 젊은 사람들에게는
가치투자가 재미없을 것이다.
가치투자를 고집하기보다는,
1년 정도 소액으로 단기 투자를 연습한 후
자기 자본의 10% 정도 단기 투자를
동반하는 것도 투자의 재미를 줄 수 있다.
결론적으로,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
자신만의 원칙으로 경험한 투자 내공
삼박자를 갖춘다면 워런 버핏 같은
위대한 투자자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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